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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0년 패턴 재현…이번에도 '불장' 올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03:20]

비트코인, 2020년 패턴 재현…이번에도 '불장' 올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16 [03:20]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BTC)이 10월 10일 역사적인 급락을 겪은 이후 강력한 반등 랠리를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과거 2020년 코로나19 폭락 당시와 유사한 차트 패턴이 재현되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10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비트코인의 최근 급락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와 비슷한 기술적 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 경우 향후 15만 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10일 무역 갈등 재점화와 관세 우려 속에 약 18% 하락하며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트레이딩샷은 이번 하락이 2020년 63% 폭락 때와 유사하게 50일·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뒤 반등세로 전환할 수 있는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매도세가 소진되고 반등 여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당시 비트코인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직후 불장으로 전환해 5,000달러 미만에서 6만 달러 이상으로 1년 만에 급등한 바 있다. 분석가는 이번 하락 역시 대규모 랠리를 앞둔 ‘마지막 흔들기’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 저항선인 11만 5,0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으나, 200일 이동평균선인 10만 5,528달러 위에서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 약세가 존재하지만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10,029.49달러, 최고 113,622.3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50일 이동평균선(11만 4,665달러)을 회복한다면 반등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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