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 투자자 심리가 급격히 반전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약 2630억SHIB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면서 몇 주간 이어졌던 강한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자료에 따르면 시바이누 거래소 순유입량은 -2920억SHIB를 기록했으며 거래소 보유량도 0.35% 감소해 중앙화 플랫폼에 남아 있는 물량은 약 82조 6,600억SHIB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활성 주소 수가 1% 가까이 증가해 투자자들이 다시 온체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15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해 0.0000095달러까지 급락한 뒤 0.0000104~0.0000105달러 구간에서 반등했다. 대규모 출금이 반등 시점과 맞물리면서 고래나 장기 보유자가 저가 매집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움직임은 10월 초 매도세가 집중되던 흐름과 정반대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여전히 시바이누가 하락 쐐기형 패턴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200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0.0000122~0.0000133달러 구간에 저항이 밀집돼 있다. 이러한 구간을 회복하지 않는 한 하락 추세 전환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거래소에서의 대규모 자금 이탈이 추가적인 매도 압력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에서 과매도 구간 사이에 머물고 있으며 거래량은 10월 초 급락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는 본격적인 상승 전환보다는 조정 국면에서의 초기 축적 신호로 해석된다.
2630억SHIB가 거래소에서 이탈한 것은 10월 초 매도세 이후 공급 감소의 첫 가시적 신호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시바이누는 다시 가격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