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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기술적 지표 모두 '약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7 [18:00]

비트코인·이더리움·XRP, 기술적 지표 모두 '약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7 [18:0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주 후반 약세를 이어가며 각각 5%, 6%, 7% 가까이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시험받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XRP는 주요 지지선 아래로 밀리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11만 4,822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뒤 6% 가까이 하락하며 상승 추세선을 하방 돌파했다. 200일 EMA인 10만 8,070달러 아래로 종가가 형성되면 10월 10일 저점인 10만 2,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9로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지난주부터 하락 교차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약세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더리움도 약세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4,232달러의 일간 저항선이자 50일 EMA와 78.6%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에서 저항을 받은 후 목요일까지 8.88% 급락했다. RSI와 MACD 모두 하락세를 지지하고 있으며,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61.8% 되돌림 지점인 3,953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XRP 역시 약세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XRP는 하락 쐐기 패턴 하단 추세선에서 저항을 받은 뒤 11% 가까이 하락하며 2.35달러 일간 지지선 아래로 종가를 형성했다. 추가 하락 시 1.96달러 지지선이 다음 목표 구간이 될 수 있다. XRP의 RSI와 MACD도 모두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세 종목 모두 단기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반등 시 회복 구간도 명확하다. 비트코인은 50일 EMA인 11만 4,822달러, 이더리움은 4,232달러, XRP는 200일 EMA인 2.62달러가 회복 목표선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여전히 약세 우위를 시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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