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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드디어 바닥 찍었을까…2.20달러 지지선 방어 성공 시 반등 가능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8 [22:42]

XRP, 드디어 바닥 찍었을까…2.20달러 지지선 방어 성공 시 반등 가능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8 [22:42]
XRP

▲ XRP     ©

 

엑스알피(XRP) 고래 지갑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장기 투자자들의 확신이 강화되고 있다. 미결제약정(OI) 급감과 투자 심리 회복이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바닥 형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조심스럽게 피어나고 있다.

 

10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소 1만 개의 XRP를 보유한 대규모 지갑 수는 31만 7,500개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기 투자자들의 매집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도 이 같은 고래 지갑 증가세는 구조적 반전의 전조로 해석돼 왔다.

 

현재 XRP는 3.11달러와 2.20달러 사이의 하락 채널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하단 지지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대는 과거 반복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던 구간으로, 주요 저항선은 2.62달러 수준이다. 만약 2.20달러 방어에 실패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시장 심리 또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 주간 부정적이던 가중 심리지수(Weighted Sentiment)는 +0.51로 전환되며 초기 회복 신호를 나타냈다. 이는 고래 투자자 매집세와 함께 투자자들의 신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과거에도 이와 유사한 심리 전환은 가격 안정화 및 반등 국면과 맞물려 나타났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발생했다. XRP의 미결제약정은 10월 6일 29억 달러에서 18일 10억 달러로 65.5% 급감했다. 이는 레버리지 과잉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과도한 투기 수요가 제거된 결과로, 시장에 보다 건강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고래 지갑 매집, 투자 심리 개선,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XRP의 중기 반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누적 매수세가 이어지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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