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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막차' 타야 하나? 기관 러시로 상승 신호 켜졌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2:20]

비트코인 '막차' 타야 하나? 기관 러시로 상승 신호 켜졌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21 [02: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진입했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가장 유망한 투자 자산으로 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비트코인을 ‘저점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10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약 10% 하락했으나 여전히 연초 대비 15%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은 15%, 솔라나(Solana)는 20%, 엑스알피(XRP)는 25%, 카르다노(Cardano)는 30% 하락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바이누(Shiba Inu)와 도지코인(Dogecoin), 페페(Pepe) 등 밈코인도 25~40% 급락했다.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핵심 요인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다. 이는 달러 등 법정통화의 가치 하락에 대비해 금과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는 투자 전략이다. 기관 투자자들은 이를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인식하며 적극 매수에 나서고 있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2,000만 개 이상이 이미 유통되고 있어 희소성이 높다.

 

비트코인의 공급은 4년마다 반감기를 통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달러와 달리, 비트코인은 알고리즘에 따라 공급량이 고정돼 있다. 이는 자산가치가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물론 비트코인도 과거 여러 차례 급락을 겪었다. 2022년에는 64%, 2018년에는 74%, 2014년에는 58%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뒀다. 2017년 1,000달러였던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1,04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초기 투자자들은 수백 배 수익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현재 약 10만 5,000달러 수준의 가격이 역사적으로 유리한 진입 구간이라고 분석한다. 기관 자금 유입과 ‘디지털 금’ 내러티브가 강화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단기·중장기 모두에서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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