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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SBI·크라켄 총출동...10억 달러 규모 XRP 재무 회사 탄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5:00]

리플·SBI·크라켄 총출동...10억 달러 규모 XRP 재무 회사 탄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1 [05:0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네바다 기반 신생 기업 에버노스 홀딩스(Evernorth Holdings Inc.)가 기관 규모의 엑스알피(XRP) 도입 가속화를 유일한 목표로 공개 출범을 발표했다. 에버노스는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인 아르마다 어퀴지션(Armada Acquisition Corp II)과 기업결합 계약을 체결했으며, 합병 완료 후 나스닥(Nasdaq)에서 티커 심볼 XRPN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10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합병을 통해 총 10억 달러의 수익금을 조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XRP 재무를 구축할 계획이다. 리플(Ripple)의 오랜 파트너인 SBI 홀딩스(SBI Holdings)가 2억 달러를 투자하며 자금 조달을 주도한다.

 

리플을 비롯해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리플웍스(Rippleworks), 크라켄(Kraken) 등의 투자자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리플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을 포함한 주요 디지털 자산 리더와 투자자들도 지원에 나섰다. 순수익금의 대부분은 공개시장에서 XRP를 매입해 세계 최대 기관용 XRP 재무를 구축하는 데 사용되며, 나머지 자금은 일반 기업 목적, 운영 자본, 거래 비용에 투입된다.

 

라슨은 에버노스 출범을 축하하며 XRP 자본시장에서 오늘날 빠져 있던 연결고리라고 평가했다. 라슨은 엑스(X) 게시물을 통해 개인적으로 5,000만XRP를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금액은 현재 가치로 1억 2,250만 달러에 달한다.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별도의 성명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회사의 투자와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아시시 빌라(Asheesh Birla)가 이끄는 에버노스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번 계획이 XRP의 기관 대출과 디파이(DeFi) 수익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가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며, 리플은 전략적 투자자로 남는다. 갈링하우스와 함께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최고법무책임자(CLO) 스튜어트 앨더로티(Stuart Alderoty)가 전략 고문으로 참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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