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가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최대 27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제시됐다. 기술적 지표와 과거 패턴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대규모 랠리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차트너드(ChartNerd)는 6개월 캔들 패턴과 피보나치 확장 수준을 근거로 XRP가 이번 사이클에서 최대 1,000%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분석에 따르면 1차 상승 목표는 5달러이며, 이후 8~13달러 구간을 거쳐 1.618 피보나치 확장선에 해당하는 27달러가 정점(blow-off top)이 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러한 상승 시나리오는 2017~2018년 XRP가 대규모 상승 랠리를 전개했던 패턴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차트너드는 “다음 상승 충격 구간에서 5달러를 돌파한 뒤, 8~13달러 구간을 거쳐 최종 27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 이는 이번 사이클의 본격적인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만약 27달러에 도달한다면 XRP의 시가총액은 1조 6,100억 달러에 달해 이더리움을 제치고 2위 자산으로 부상할 수 있다.
이 같은 상승에는 ETF 승인 등 제도권 자금 유입과 시장 심리 개선이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관건이다.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10만~1,000만XRP를 보유한 지갑의 거래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는 불확실성 속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 측면에서 XRP는 이날 2.4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4%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5%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2.84달러와 200일 SMA 2.62달러 모두 아래에 위치해 있어 단기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6.05로 과매도 수준(30)에 근접해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극단적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 시장의 관망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시 환경 변화나 규제 신호가 뚜렷해질 경우 고래 매수세가 향방을 결정할 핵심 촉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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