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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코인, 왜 약세 흐름 길어지고 있을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2 [07:22]

밈 코인, 왜 약세 흐름 길어지고 있을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2 [07:22]
밈코인

▲ 밈코인     ©

 

밈 코인 시장이 10월 22일 오전(한국시간)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밈 코인 전반이 단기 조정 구간에 진입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한풀 꺾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1987달러로 전일 대비 0.60% 하락했고,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0.00001029달러로 0.76% 상승했지만 7일 누적 기준 4.44% 하락해 단기 반등에 그친 모습이다. 페페(Pepe, PEPE)는 0.38% 하락,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과 봉크(Bonk, BONK), 플로키(Floki, FLOKI)는 각각 0.94%, 0.64%, 5.12% 하락해 약세장을 이끌었다.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SPX6900(SPX)으로 0.47% 하락, 7일 누적 기준 15.47% 떨어졌다. 퍼지펭귄과 본크 또한 최근 일주일 사이 각각 10.49%, 8.09% 하락해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이 중 밈코어(MemeCore, M)만이 전일 대비 3.91% 상승, 주간 기준 2.45%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비교적 선방했다.

 

이번 약세장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이후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금리 민감 자산과 대형 코인으로 이동한 영향이 크다. 특히 전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점도 밈 코인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밈 코인 시장은 통상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 후 후행 랠리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처럼 변동성이 줄고 방향성이 모호한 장에서는 유동성 집중도가 낮은 밈 코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조정 압력을 받는 경향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밈 코인 시장이 횡보 내지 약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명확한 상승 추세를 다시 확보할 경우에만 밈 코인의 거래량과 자금 유입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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