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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았다" 솔라나, AWS 대규모 장애 속 빛났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3 [17:05]

"멈추지 않았다" 솔라나, AWS 대규모 장애 속 빛났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3 [17:0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아마존웹서비스(AWS) 대규모 장애 속에서도 정상 가동되며 탈중앙화 구조의 강점을 입증했다.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들이 멈춰선 가운데 솔라나는 단 한 차례의 처리량 저하도 겪지 않았다.

 

10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20일 발생한 수 시간 규모의 AWS 장애는 디지털 경제 전반에 충격을 줬다.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 메타마스크(MetaMask), 크립토닷컴(Crypto.com) 등 주요 플랫폼이 사실상 중단 상태에 빠졌으나, 솔라나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처리됐다.

 

솔라나는 해당 기간 트랜잭션 처리 속도(TPS)와 검증자(validator) 참여율에서 단 한 차례의 이상도 기록하지 않았다. 이로써 솔라나는 이더리움(Ethereum) 레이어2 네트워크를 포함한 주요 레이어1 블록체인 중 AWS 장애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이 같은 안정성은 중앙화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물리적 탈중앙화 구조 덕분이다. 대부분의 솔라나 검증자는 독립적인 인프라나 대체 서비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AWS에 의존하는 비중은 극히 적다. 여기에 솔라나 고유의 프루프 오브 히스토리(Proof-of-History) 합의 메커니즘이 높은 처리량과 글로벌 검증자 참여를 뒷받침했다.

 

네트워크 안정성은 기관 신뢰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AWS 장애 이후 다시 15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기관들이 솔라나 네트워크를 토큰 발행 플랫폼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다만 단기 가격 흐름은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일간 차트상 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198EMA 저항선에서 강한 가격 반락이 관찰됐다. 단기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지표와 네트워크 개발 모멘텀은 장기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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