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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아스터, 자오창펑 사면 소식에 반등...BNB 생태계 살아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25 [11:00]

WLFI·아스터, 자오창펑 사면 소식에 반등...BNB 생태계 살아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25 [11:00]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WLFI/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자오창펑(CZ) 전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에게 공식 사면을 부여하자, 바이낸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알트코인 매수세가 급격히 몰리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과 아스터(Aster, ASTER)가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 대상으로 부상했다.

 

10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럼프의 사면 조치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정치적 지지 신호로 해석되면서 WLFI와 아스터 가격에 강한 상승 압력을 만들었다. WLFI는 단 하루 만에 14% 급등했고 거래량이 기존의 두 배로 치솟으며 시장 관심을 집중시켰다.

 

WLFI의 상승세는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호재와 맞물려 있다. WLFI의 USD1 스테이블코인은 20억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바이낸스 협력 계약에 포함돼 있어 프로젝트 성장성과 수익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사면 소식 직후 WLFI의 일일 거래량은 3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홀더 수는 124,45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 한 달간 약 30% 하락했던 WLFI 가격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투자심리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BNB체인 기반의 퍼페추얼 DEX 프로젝트 아스터 역시 시장의 강한 반응을 이끌었다. 온체인 분석업체 난센(Nansen)에 따르면 아스터 가격은 하루 만에 12% 이상 상승했고, 약 1,000만 ASTER가 거래소에서 인출됐다. CZ가 과거 공개적으로 지지한 이력이 있는 프로젝트라는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터는 최근 ‘로켓 런치(Rocket Launch)’라는 유동성 캠페인과 바이백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어 장기 보유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분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며 보유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혀 시장 불리시 심리를 강화했다.

 

WLFI와 아스터는 모두 바이낸스 생태계와 밀접하게 연결된 프로젝트로, 트럼프 사면 발표가 직접적인 촉매 역할을 했다. 10월 약세장 속에서도 이들 토큰이 보여준 상승 탄력은 정치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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