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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30일...FOMC·PCE·고용지표까지 시장 '폭풍주' 예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7 [20:45]

셧다운 30일...FOMC·PCE·고용지표까지 시장 '폭풍주' 예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7 [20:4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이번 주 미국에서 예정된 주요 경제 이벤트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특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이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으며, 정부 셧다운 장기화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10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정부 셧다운이 3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FOMC 금리 결정,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등 굵직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지표들을 주시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일정은 10월 29일 열리는 FOMC 금리 결정이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돼 4.00%가 될 확률을 96.7%로 보고 있다. 금리 결정은 전 세계 금융시장 유동성과 위험 선호도, 거래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도 시장의 초점이다. 파월 의장은 FOMC 발표 30분 후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근 그는 양적 긴축(QT) 종료 시점이 가까워졌으며, 은행 준비금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수준에서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2025년 금리 인하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평가되고 있다.

 

또 다른 중요한 지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다. 연방정부 근로자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0월 11일 기준 전주 대비 121% 급등해 7,244건을 기록했으며, 셧다운 이후 누적 증가율은 1,200%에 달한다. 연속 청구건수 역시 9% 증가한 9,430건으로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노동시장 약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9월 PCE(개인소비지출) 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8월 미국 PCE 인플레이션은 2.7%로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금리 결정과 경제 지표는 전통 금융시장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은 이에 따라 포지션 조정에 나설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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