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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피터 쉬프, 비트코인 전망 4번이나 틀렸다" 비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30 [11:25]

찰스 호스킨슨 "피터 쉬프, 비트코인 전망 4번이나 틀렸다" 비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30 [11:25]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비트코인(Bitcoin, BTC) 비판가 피터 쉬프(Peter Schiff)와 정면으로 맞붙었다. 호스킨슨은 쉬프가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서 지속적으로 오판해왔다며 그의 예측 신뢰도를 정면 반박했다.

 

10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쉬프의 비트코인 전망 발언을 조롱하며 “그의 발언은 더 이상 시장을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쉬프가 과거 비트코인이 100달러, 1,000달러, 1만 달러, 10만 달러일 때마다 틀렸으며, 설령 100만 달러를 전망해도 그 역시 틀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호스킨슨은 “쉬프의 예측 모델은 완전히 망가졌다”고 지적했다.

 

피터 쉬프는 2010년대 초부터 비트코인을 ‘거품’ 혹은 ‘폰지 사기’라고 주장하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그는 비트코인, 나스닥, 금의 가격 흐름을 비교하며 비트코인이 여전히 사상 최고가 대비 10% 이상 낮은 수준에 있음을 지적했다. 또 마이크로스트래티지(Strategy)의 주가가 2024년 11월 기록한 고점 대비 48% 하락했다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 아닌 투기성 자산으로 평가했다.

 

쉬프는 “비트코인 매수는 결국 금에 대한 ‘베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이 오랜 세월 실물 자산으로 존재하며 신뢰받아온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변동성이 큰 투기 자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호스킨슨은 쉬프의 논리 자체가 현실 변화를 외면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을 인정하는 정부와 기관들의 움직임이 그를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2025년 들어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기관의 채택이 급증하며 글로벌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적 투자 모델을 운영하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최근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인정했다며 이를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치인 에릭 시오티(Eric Ciotti)도 자국의 비트코인 전략 비축안을 제안하며 유럽 내 제도권 편입 논의에 불을 지폈다.

 

한편,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크립토 빗로드(Crypto Bitlord)는 엑스알피(XRP)가 이번 상승장에서 21달러 돌파 가능성을 제시하며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했다. 그는 716만 명 이상의 보유자를 지닌 XRP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커뮤니티 파워를 자랑한다며 “21달러 달성 시 전 세계가 뒤집힐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목표가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현실적 한계를 지적했다.

 

빗로드는 ETF 출범과 기관 매집이 다음 상승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솔라나(Solana)와 라이트코인(Litecoin) 현물 ETF가 상장 이후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XRP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리플(Ripple)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기관 자산 매입이 맞물리면서 시장은 점진적 상승세를 향한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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