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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나?" XRP ETF 출시에 시장 기대 급등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16:50]

"드디어 오나?" XRP ETF 출시에 시장 기대 급등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3 [16:5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향후 2주 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ETF 분석가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첫 XRP ETF가 2주 이내 승인 및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은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의 S-1 수정안을 제출했으며, 비트와이즈(Bitwise)의 네 번째 S-1 개정안에는 0.34% 수수료와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내용이 추가됐다. 제라시는 이러한 움직임이 XRP ETF 출시 임박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통적인 XRP 현물 ETF 출시는 반암호화 규제 세력에 대한 결정적 타격, 즉 “마지막 못”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까지 리플(Ripple)과 법적 분쟁을 이어왔으나, 올해 8월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사건 종결을 확정했다. 리플은 7월 교차항소를 철회했고, 이후 양측은 항소 기각에 합의했다.

 

XRP ETF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21셰어스(21Shares), 위즈덤트리(WisdomTree), 코인셰어스(CoinShares),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이 출시 준비에 나섰다.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는 XRP ETF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피델리티는 솔라나 기반 상품을 제출한 바 있다.

 

또한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XRP 상품은 이미 운용자산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이 상품은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는 구조로, 이번에 미국에서 승인될 상품과는 성격이 다르다. 시장에서는 새로운 ETF가 실제 XRP 보유 구조로 설계돼 보다 투명한 현물 시장 접근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라시는 XRP 현물 ETF 출시는 SEC 규제 기조 변화와 함께 미국 암호화폐 산업의 제도권 편입 흐름을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 승인 흐름이 XRP로 확산되는 단계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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