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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솔라나 반등할까, 더 큰 하락 올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4 [17:52]

엑스알피·솔라나 반등할까, 더 큰 하락 올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4 [17:52]
엑스알피(XRP),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5000달러 선 아래로 밀리며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바이낸스 코인(BNB), 솔라나(Solana, SOL)가 일제히 큰 폭 하락을 기록하며 추가 하락 위험이 부각됐다.

 

11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5,000달러 수준까지 내려앉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10억달러 규모 청산이 발생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엑스알피는 전일 약 8% 하락 후 2.30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200일 EMA 아래로 내려설 가능성이 나타나 ‘데드 크로스’가 임박했다. 이는 단기 약세가 장기 흐름을 압도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 매도 신호로, 2.30달러가 붕괴될 경우 2.19달러와 1.90달러 수준까지 추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반등 시 2.60달러 부근 200일 EMA가 저항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NB는 전일 8% 급락하며 1,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4시간 차트에서 형성된 약세 깃발(bearish flag) 패턴 하단 이탈이 이어졌고, 50·200기간 EMA의 데드 크로스 이후 100·200기간 EMA 역시 하락 교차가 임박해 단기 추세 약화를 시사한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932달러와 819달러가 주요 목표 구간이며, 1,000달러 회복 시 1,075달러가 첫 저항으로 제시됐다.

 

솔라나는 전일 11% 급락해 174달러 지지선과 추세선을 동시에 하향 이탈했다. 미국 현물 솔라나 ETF로 하루 7,005만달러 유입이 발생하며 기관 수요가 유지됐음에도 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기술 지표 역시 하락세를 강화하며 MACD는 신호선 아래로 떨어졌고 RSI는 32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다. 추가 하락 시 153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며, 반등을 위해서는 174달러 재탈환과 186달러(200일 EMA) 돌파가 필요하다.

 

시장 전반이 기술적 약세 신호에 직면한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은 단기 반등보다는 지지선 방어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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