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극심한 암호화폐 약세 심리가 퍼지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알트코인 시장의 방향성을 가르는 핵심 변수를 짚으며 투자 전략을 제시하다.
유명 트레이더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는 직접 운영 중인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에 11월 4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시장이 FTX 사태 이후 최악 수준의 투자 심리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장기간 횡보와 알트코인 부진이 개인 투자자의 체념 매도를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래 매도와 ETF 유입 둔화,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 기업의 포지션 조정 가능성이 시장 압박 요인이라고 했다.
도이처는 특히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하회한 구조적 원인을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토큰 공급, 밸류에이션 부담, 명확한 수요 및 혁신 부족, 얕은 유동성 등이 결합해 약세가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10월 대규모 유동성 충격 이후 시장 메이커 축소와 주식 시장 강세도 암호화폐 매수세를 약화시킨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비트코인이 고차원 시간 프레임 주요 지지선 구간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지목하며, 양적 긴축 종료와 금리 인하 기조, 주식 시장 사이클 지속 가능성, 트럼프 대통령의 시장 부양 의지 등을 근거로 반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초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서사가 시장 랠리를 촉발한 사례를 들며, 유동성 환경 변화가 다시 불씨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 그는 포트폴리오 절반 이상을 현금 또는 안정적 자산으로 유지하고, 소수 강세 자산 중심으로 접근하며 손절 기준을 명확히 둘 것을 권고했다. 고차원 시간 프레임 핵심 지지선에서 분할 매수하거나, 추세 전환 확인 후 진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저가 프로젝트 선별과 서사 기반 초기 투자 비중 유지도 기회 요소로 제시했다.
도이처는 시장 생존과 준비가 향후 반등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강세장 종료 확률을 약 40%로 평가하며, 데이터·심리·기술적 구조 변화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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