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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반등 또 실패할까...매도 세력 다시 '빼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7 [08:45]

솔라나, 반등 또 실패할까...매도 세력 다시 '빼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7 [08:45]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회복의 발판을 찾지 못한 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하루 동안 1%가량 반등했지만, 지난 한 달 기준으로는 31%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11월 초 폭락 당시 146달러선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했으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데이터 모두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는 약세 구간을 보이고 있다. 단기 추세를 가늠하는 지수이동평균선(EMA)에서 50일선이 100일선을 하향 돌파할 조짐을 보이면서, 상승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밸런스볼륨(OBV) 역시 하락 추세선을 벗어나지 못한 채 정체돼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러 차례 저항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고, 이후마다 반등은 짧고 하락은 길었다. 거래소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11월 4일 순유출 규모는 –29만 3,015SOL이었지만, 하루 만인 5일에는 1만 7,649SOL이 순유입되며 매도세가 다시 강해졌다.

 

이 같은 거래 흐름은 개인 투자자와 단기 트레이더가 다시 매도 포지션으로 돌아섰음을 의미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순유출이 나타나지 않는 한, 솔라나의 기술적 균형은 여전히 약세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요 지지선은 146달러로, 이 구간이 무너지면 126달러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회복세가 이어지려면 OBV가 하락선을 상향 돌파하고 EMA 간격이 완화되어야 한다. 거래소 순유출이 다시 확대될 경우 매수세가 회복될 수 있으며, 168달러가 첫 번째 저항 구간으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솔라나의 반복되는 단기 반등 실패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이 아닌 수급 불균형의 신호”라며 “거래량과 자금 흐름이 균형을 되찾지 않는 한, 상승 전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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