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XRP, 두 자릿 수 랠리에 ETF 기대까지...이번 랠리 '주인공' 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06:40]

XRP, 두 자릿 수 랠리에 ETF 기대까지...이번 랠리 '주인공' 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1 [06:4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24시간 만에 12% 가까이 급등하며 주요 암호화폐 중 상승폭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종료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자 시장의 유동성이 빠르게 회복됐고, 시스틴리서치(Sistine Research)는 “이번 랠리의 최대 수혜자는 XRP가 될 것”이라며 강세 전망을 내놨다.

 

11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스틴리서치는 XRP를 “가장 돋보이는 메이저 코인”이자 “이번 랠리의 선두주자”로 평가했다. 연구진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 가능성과 XRP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주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비트와이즈(Bitwise),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21셰어스(21Shares), 코인셰어스(CoinShares) 등 5개 기관이 XRP 현물 ETF를 준비 중이며, 이는 시장 상승 탄력을 강화할 요인으로 꼽힌다.

 

XRP는 이날 2.27달러에서 2.56달러로 반등하며 11월 들어 가장 강한 하루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하루 만에 121% 늘어난 50억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시스틴리서치는 “정부 재정이 다시 풀리면 위험자산 선호도가 회복되고, 이는 전통적으로 암호화폐에 호재로 작용한다”며 XRP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플(Ripple)의 미국 내 은행 인가 추진도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진은 “은행 인가 획득은 기관 결제 확장과 규제 수용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XRP의 중장기 수요 증가를 점쳤다. 실제로 크립토닷컴(Crypto.com) 등 주요 거래소들도 연방 은행 인가를 신청하며 제도권 편입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가 현실화되면, XRP는 명확한 자산 분류 아래 기관 자금 유입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불확실성 해소와 동시에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 분석가 알리(Ali)는 “현재 XRP의 적정 매수 구간은 1.9달러 근처로 보인다”며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최대 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하락 후 급등(dip-rip)’ 패턴을 완성할 잠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