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받는 가운데,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코인베이스(COIN), 비트마인(BitMine·BMNR), 서클(Circle·CRCL)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 종목을 대규모로 사들이며 ‘바이 더 딥(buy the dip)’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1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목요일 시장 조정 국면에서 다시 한 번 암호화폐 관련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아크의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COIN 지분은 약 1,000만달러어치(42,419주)가 추가돼 총 보유 규모는 약 5,800만달러에 달하게 됐다.
아크는 이날 BMNR과 CRCL도 각각 900만달러 넘게 매집했다. 여기에 더해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BLSH) 지분 약 975만달러, 로빈후드(Robinhood·HOOD) 지분 약 670만달러도 더했다. 조정 장세에서도 공격적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최근 패턴을 그대로 이어간 것이다.
아크의 암호화폐 익스포저 확대는 최근 몇 주간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주에는 시가총액 급락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지분 약 3,000만달러를 추가 매수했고, 그 전 주에는 이더리움 보유 비중이 높은 BMNR을 주가 하락에도 계속 사들였다. 현재 아크의 주요 ETF들은 코인베이스 지분만 약 5억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클 2억 4,400만달러, 로빈후드 4억 800만달러, 비트마인 1억 9,600만달러, 불리시 1억 4,400만달러 등 암호화폐 관련 주식에 대한 노출을 크게 늘려왔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장기 전망에 대해 일관된 낙관론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채택 속도 등을 반영해 비트코인 장기 목표가를 조정했다. 기존 2030년 150만달러 전망을 120만달러로 낮췄지만 여전히 1,335% 이상 상승해야 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보도 시저ㅁ 현재 8만 5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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