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는 1,000개의 엑스알피(XRP)가 앞으로 어떤 자산이 될지 두고 논쟁이 거세다. 단순한 가상자산 보유량이 아니라, 장기 투자자 사이에서는 “미래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좌우할 숫자”라는 말까지 나오며 시장의 열기를 그대로 비춘다.
11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1,000개라는 상징적 기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듀에페(Duefe)와 에도 파리나(Edo Farina)는 공개적으로 “XRP를 믿는다면 1,000개 미만 보유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XRP의 가격이 장기적으로 세 자리 수에서 네 자리 수까지 열릴 수 있다는 시장 구조적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수적인 예측도 있다. 리서치 업체 텔레가온(Telegaon)은 2030년 예상 상단을 20달러로 잡는다. 이 경우 1,000개의 가치는 2만 달러다. 낙관론보다 온도는 낮지만, 장기 보유 관점에서는 충분한 투자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기술 분석가 24hrscrypto1은 흐름을 다르게 본다. 시장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100달러 도달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해당 가격에서 1,000개는 10만 달러로 뛰어오르게 된다.
시장에서는 더 높은 수치도 거론된다. 이지A(EasyA) 창업자인 돔·필 콕(Dom and Phil Kwok) 형제는 XRP의 사용성이 금융 인프라 안으로 본격 편입되는 과정을 주목하며 1,000달러 시나리오에 힘을 싣고 있다. 매튜 브리에넨(Matthew Brienen) 역시 이 전망을 지지한다. 이 경우 1,000개의 가치는 100만 달러에 이르게 된다. 발힐 캐피털(Valhil Capital)의 아데이·미치닉(Athey & Mitchnick)은 이론 모델을 통해 4,813달러라는 수치를 제시하며 시장의 시선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낙관론의 배경에는 명확한 동력이 있다. 기관 자금의 탐색, 개발자의 유입, 실제 사용처 확장 등이 모두 얽혀 상승 사이클을 강화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분석이다. 국경 간 결제,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ETF 출시 확대는 XRP가 활용도를 넓혀가는 과정에서 핵심 변수로 꼽힌다. 가격이 먼저 오르면 관심이 붙고, 관심은 개발을 낳고, 개발은 채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물론 수치만으로 미래가 결정되지는 않는다. 25달러든 100달러든 1,000달러든 시장이 어떤 속도로 움직이느냐는 결국 기관의 참여 강도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 속도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그 흐름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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