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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단기 반등 후 핵심 저항 앞 '멈칫'...위험 구조 왜 못 벗어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6 [05:00]

시바이누, 단기 반등 후 핵심 저항 앞 '멈칫'...위험 구조 왜 못 벗어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6 [05: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단기 반등 흐름을 만들며 숨을 고르고 있지만, 주요 되돌림 저항 구간에 갇히며 여전히 취약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월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24시간 동안 1.7% 상승하며 낙폭 완화를 시도했다. 비트코인이 8만 3,000달러 아래까지 밀리는 등 시장 전반의 약세가 이어졌던 가운데, 시바이누는 0.000007895달러에서 0.000008415달러 사이에서 움직이며 단기 가격대를 다지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7.2%, 14일 기준으로는 17.4% 하락해 중장기 약세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거래량은 하루 1억 3,28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최근 변동 범위의 중단부인 0.00000814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기술적 지표는 단기 바닥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이 이어질 수 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트레이딩뷰 일간 차트에서는 시바이누가 수주 간 이어진 급락세 이후 단기 반등 기반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가격은 10월 10일 매도세가 고갈됐던 1.618 확장선인 0.00000719달러에 근접하자 반등했고, 이어 1.0 지점인 0.0000084달러를 다시 시험했다. 그러나 아직 반등 폭은 얕고, 확실한 매수 전환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상승 흐름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1.0 구간을 회복한 뒤 0.786 되돌림선인 0.0000088달러, 그리고 0.618·0.5 되돌림 저항을 잇달아 돌파해야 한다.

 

모멘텀 지표도 아직 명확한 전환을 보여주지 않는다. 챈드 모멘텀 오실레이터(CMO)는 –30 부근에서 움직이며 과매도권 진입을 시사하고 있지만, 중립선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 매도 강도는 일부 약화되는 흐름을 보이지만, 모멘텀이 완전히 매수 우위로 넘어갔다고 보긴 어렵다. 전체적으로 기술적 구조는 초반 안정 신호를 보여주지만, 주요 되돌림 저항선을 넘지 못하는 한 본격 회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물 흐름에서도 신중한 움직임이 드러난다. 코인글래스 자료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8시간·12시간·24시간 모두에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각각 26만 9,380달러, 40만 5,140달러, 1만 8,020달러로 유출이 유입을 크게 앞서며 레버리지 롱 포지션 축소 흐름이 뚜렷했다. 특히 24시간 –102%, 8시간 –232% 등 가파른 순변화율이 확인되며, 최근 약세 흐름 속에서 선물 투자자들이 방어적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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