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알트코인 회복, 앞으로 4개월이 결정적..."XRP 4달러 갈 수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9 [05:00]

알트코인 회복, 앞으로 4개월이 결정적..."XRP 4달러 갈 수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9 [05:00]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반등을 모색하는 시점에 닥터 웨일(Dr. Whale)이 주요 자산의 단기 목표치를 제시하며 투자심리를 흔들고 있다. 최근 약세가 길어졌지만 그는 “지금부터 네 달이 알트코인에게 중요한 회복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1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11월 내내 출렁이는 흐름 속에서도 2.20달러대에서 좁은 범위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 웨일은 이 구간을 “숨 고르기”로 해석하며 내년 1분기까지 최대 4달러까지의 회복 가능성을 언급했다. 3달러 심리선을 넘어 4달러까지 닿는 흐름이면 현재 대비 약 두 배 수준이다.

 

그의 전망은 최근 제시된 낙관론보다 조심스러운 편이다. 애시 크립토(Ash Crypto)는 연말 기준 5달러에서 8달러를 예상했고, 레시카(Leshka.eth)는 8.5달러에서 9달러, 레크트 펜서(Rekt Fencer)는 3개월에서 6개월 사이 5.20달러에서 6.50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들 예측을 두고 기대와 경계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다만 최근 분석에서 제시된 촉매들을 고려하면 XRP가 4달러를 넘어서는 흐름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체드 스타인그레이버(Chad Steingraber)는 XRP 현물 ETF가 공급을 묶는 효과를 강화해 가격 흐름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리플의 기관 파트너십 확대도 기관 수요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주요 은행이 결제망에 XRP를 채택할 경우 1,000XRP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질지 분석한 바 있다.

 

닥터 웨일은 이번 전망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향후 네 달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3만달러에서 15만달러 구간을 노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달러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9만 1,500달러 수준을 회복하며 극심했던 투심 불안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현재 전고점 12만 6,200달러 대비 27.5% 낮지만, 그의 전망대로라면 내년 1분기 안에 새 고점 갱신도 가능하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방향을 잡으면 알트코인이 따라붙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 외에도 닥터 웨일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의 목표를 최대 1만달러로, 솔라나(Solana, SOL)를 300달러에서 600달러, 체인링크(Chainlink, LINK)를 40달러에서 80달러,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0.60달러에서 1달러로 제시했다. 각국 ETF 상품의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