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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끝났다? 이더리움·XRP·도지코인, 연말 랠리 시동거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9 [12:15]

공포는 끝났다? 이더리움·XRP·도지코인, 연말 랠리 시동거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9 [12:15]
비트코인, 암호화폐

▲암호화폐     ©

 

이더리움과 엑스알피,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가격 안정화와 함께 거래량 회복 조짐을 보이며, 각각 3,500달러와 2달러 등 주요 목표가를 향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3,000달러 아래 저점에서 반등하며 본격적인 추세 복구 단계에 진입했다. 기술적 분석상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회복한 이더리움은 다음 저항선인 200일 EMA가 위치한 3,450달러에서 3,550달러 구간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 또한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 중립으로 이동하며 상승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저점을 높여가는 구조적인 회복세로, 매도 패닉이 진정되고 축적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거래량 안정화가 이를 방증한다. 다만 3,400달러에서 3,600달러 구간에는 매물대가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 1차 목표인 3,500달러 돌파를 위해서는 강력한 거래량 동반이 필수적이다.

 

엑스알피(XRP, 리플)는 하락 채널 하단에서 지지를 확인하며 초기 강세 반전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장중(intraday) 차트에서 저점을 높이며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 재시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및 50일 EMA가 여전히 하향 추세인 점은 부담이지만, 20일 선을 확실히 회복한다면 추세 반전이 가속화될 수 있다.

 

도지코인(DOGE) 또한 0.15달러에서 0.16달러 구간을 지켜내며 오랜 하락세 끝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매도 피로감이 누적된 가운데 0.18달러에서 0.20달러 구간까지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해당 구간은 50일 EMA와 맞물려 있어 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도지코인은 여전히 명확한 하락 추세선 아래에 갇혀 있어 섣불리 추세 반전을 예단하기는 이르다. 거래량을 동반한 추세선 돌파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상승폭은 제한될 수밖에 없으며, 전반적으로 시장은 안정을 찾고 있으나 이들 주요 알트코인이 진정한 상승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거래량 증가와 핵심 저항선 돌파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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