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MACD 골든크로스 발생! 이더리움, 3,500달러 뚫고 148% 랠리 가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29 [16:00]

MACD 골든크로스 발생! 이더리움, 3,500달러 뚫고 148% 랠리 가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29 [16: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이 4개월 만의 최저점에서 강력하게 반등하며 3,000달러 선을 탈환, 추가 상승을 위한 기술적 청신호를 켰다. 단기적인 매물 소화 과정에서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3,500달러 저항선 돌파는 물론, 장기적으로 7,5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은 지난 일주일간 약 10.8% 상승하며 3,000달러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소폭 조정을 겪으며 2,986달러에서 3,042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이는 심리적 저항선 근처에서 단기 차익 실현 매물과 신규 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30일간 25% 넘게 하락했던 변동성을 딛고 매수세가 점차 주도권을 되찾아가는 모양새다.

 

일봉 차트상 이더리움은 볼린저 밴드 하단인 2,619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해 현재 2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이 위치한 3,094달러 부근의 저항을 두드리고 있다. 이 중간 밴드는 추세 지속을 결정짓는 1차 관문으로, 이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상단 밴드인 3,569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하면 하단 지지선인 2,620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열려 있다.

 

보조지표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고 단기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지는 수렴 현상은 조만간 큰 폭의 가격 변동성이 나타나는 스퀴즈(Squeeze)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이는 상승 방향으로의 폭발적인 움직임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낙관적인 분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분석가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2개월 차트 분석을 통해 ETH가 거대한 불 페넌트(Bull Pennant)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최근 이 패턴의 상단 저항선을 뚫고 내려와 해당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리테스트 과정을 마쳤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7,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결국 이더리움이 현재의 3,023달러 수준에서 148.1% 급등하여 목표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3,094달러의 단기 저항선을 뚫고 안착하는 것이 급선무다. 시장은 이번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에 그칠지, 아니면 대세 상승장의 서막이 될지 20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