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왜 가격은 주춤한데 미결제 약정만 폭발했나?…리플 CTO의 깜짝 발언 '눈길'XRP 미결제 약정 41억 달러 폭증…리플 CTO의 깜짝 발언까지 겹치며 시장 기대감 ‘재점화’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미결제 약정이 하루 만에 41억 8,000만달러로 급증하며 시장 전반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결제 약정 규모는 19억 8,000만XRP로, 전날 대비 약 4% 늘었다. 이는 최근 수주간 이어진 급락·반등 혼조 흐름 속에서도 선물 시장의 참여자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전체 미결제 약정의 25% 이상을 점유하며 기관 비중이 높아지고,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도 2억 8,624만XRP(약 6억 2,400만달러)가 잠겨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XRP 현물 가격은 24시간 기준 2.21달러 수준에 머물러, 가격 흐름과 미결제 약정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이 같은 상황이 단기 조정과 시장 회복 기대감이 교차하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전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리플 생태계에서도 RLUSD 기반 유동성 확대, XRP 레저의 토큰화 프로젝트 확장 등 장기적 수요 요인이 누적되고 있어 중기 관점의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다.
한편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CTO 역할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언급하며 “반은 정장을 입은 모습이고, 반은 내 프로필 사진처럼 편안한 모습”이라고 표현해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었다. 슈워츠는 XRP 레저 설계의 핵심 참여자이자 2018년부터 CTO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 말 일상적 CTO 업무에서 한 발 물러나 CTO 에머리터스(Emeritus)로 전환한다. 다만 XRP 커뮤니티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리플 생태계 내부 이벤트와 선물 시장의 수요 급증이 맞물리면서, 유투데이는 “12월 들어 전통적으로 강했던 XRP의 연말 랠리가 재현될 가능성에 시장이 다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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