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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도 늦지 않았다? 비트코인 10배 더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1 [02:30]

지금 사도 늦지 않았다? 비트코인 10배 더 오를 수 있는 이유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1 [02:30]
비트코인(BTC) 투자

▲ 비트코인(BTC) 투자     

 

비트코인이 출시 이후 천문학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채택 확대와 국가적 전략 자산화 움직임에 힘입어 향후 자산 가치를 10배 더 불릴 수 있다는 강력한 전망이 제기됐다.

 

11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2010년 0.10달러에서 현재 10만 달러 수준으로 급등하며 출시 이후 무려 1억 4600만 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13년 중 7년 동안 가치가 두 배 이상 뛰었으며, 특히 2013년에는 5428퍼센트 폭등했고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57퍼센트와 125퍼센트 상승하며 복리 효과의 위력을 증명했다.

 

매체는 이러한 기하급수적 성장세가 멈추지 않고 향후 5년 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해 현재 대비 10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MSTR)의 마이클 세일러는 기관 채택 속도를 근거로 향후 21년 내 비트코인이 개당 2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상승의 핵심 촉매제로는 미국 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조성 움직임이 꼽힌다. 이는 전 세계 주요 국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확보를 위한 입찰 경쟁을 유발해 이른바 비트코인 군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성장률(CAGR) 58.5퍼센트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치명적 단점인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는데, 실제로 비트코인은 2014년과 2018년, 2022년에 각각 50퍼센트에서 70퍼센트가 넘는 폭락장을 겪은 바 있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50퍼센트로, 이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에 충분한 수치이나 단기 급락 위험은 여전히 상존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의 전적인 비중을 비트코인에 할당하기보다는 보수적인 경우 1퍼센트, 공격적인 경우 5퍼센트 이상의 자산 배분 전략을 권고했다. 비중을 높일수록 순자산 증식 속도는 빨라질 수 있으나, 과거 사례와 같은 급락장이 재현될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가 입을 타격 또한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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