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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달러 다시 근접...분석가 "약세 아니다" 확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2 [02:00]

XRP, 2달러 다시 근접...분석가 "약세 아니다" 확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2 [02: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위협받으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 핵심 기술 분석가들이 향후 하락을 막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준을 경고하고 있다.

 

12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기술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XRP가 최근 1.82달러 반등 이후 지난주 2.20달러 부근에서 숨 고르기를 마쳤지만, 이틀 동안 7% 넘게 밀리며 2달러선 인근까지 후퇴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구조적 약세 속에서 세 가지 시나리오가 열려 있으며, 이 중 가장 우려되는 흐름은 XRP가 21개월지수이동평균선(EMA)을 월봉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돌려 말할 필요도 없다”며 XRP가 반드시 해당 지표 위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21개월 EMA는 1.907달러로, 현 시세인 2.037달러와의 격차는 6.38%에 불과하다.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면 낙폭 확대가 불가피하며, 다른 분석가들이 제시한 1.55달러 구간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다만 상승 시나리오도 남아 있다. 이그랙 크립토는 피보나치 0.50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상승 모멘텀이 살아날 수 있다며, 해당 가격대는 2.60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0.88 피보나치 구간인 3.40달러 돌파 시에는 강한 중기 상승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단기 조정으로 XRP는 24시간 동안 5% 넘게 밀리며 레버리지 포지션 1,674만 달러 규모가 청산됐다. 이 중 1,613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결코 약세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라는 반론도 내놓고 있다. 차팅 가이는 XRP가 2021년 고점 구간인 약 1.97달러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XRP는 약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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