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9% 급락하며 35,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36,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이후 5개월여만이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하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줄줄이 급락 중이다.
22일(한국시간) 오후 6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이 14.20% 급락하며 2,47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BNB)도 18.52% 떨어진 약 3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카르다노(ADA, 시총 6위)는 15,79%, 솔라나(SOL, 시총 7위)는 18.96%, 리플(XRP, 시총 8위)는 12.76%, 테라(LUNA, 시총 9위)는 26.83%, 도지코인(DOGE, 시총 10위)는 13.39% 각각 급락하고 있다.
이밖에 폴카닷(DOT, 시총 11위)이 22.04%, 아발란체(AVAX, 시총 12위)는 22.81%, 폴리곤(MATIC, 시총 14위)는 19.15%, 시바이누(SHIB, 시총 16위)는 24.18% 각각 급락 중이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11.86% 급감해, 현재 1조 6,25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하루만에 2,000억 달러 넘게 증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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