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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공포장 뚫고 부활 신호탄...개인 투자자들 귀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5 [05:00]

시바이누, 공포장 뚫고 부활 신호탄...개인 투자자들 귀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5 [05: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최근 두 자릿수 급등세를 연출한 시바이누가 11월의 부진을 털어내고 심리적 저항선인 0.00001달러 고지 탈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

 

12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지난달의 하락세를 딛고 최근 뚜렷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월 3일 기준 시바이누는 0.000009463달러까지 치솟으며 11월 23일 기록한 저점인 0.000007767달러 대비 21.83% 급등했다. 시장 전반에 공포 심리가 팽배했던 살얼음판 장세에서도 열흘 만에 2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독자적인 강세를 입증한 셈이다.

 

현재 시바이누는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로 0.0000088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시바이누가 0.00001달러 선을 회복하며 가격 자릿수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달 11일 0.00001달러 지지선이 붕괴된 후 약 3주간 약세권에 머물렀다. 현재가에서 13.25%만 더 오르면 다시 심리적 중요 구간인 0.00001달러에 안착하게 된다.

 

과거 12월마다 강한 상승 탄력을 보였던 시바이누의 이력과 맞물려 거시경제적 호재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날 조짐이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형 호재로 인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귀환도 감지된다. 익명의 분석가 시브 나이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시바이누 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주 강세장을 예고했다. 또 다른 시장 분석가 밈 웨일은 시바이누가 0.00001달러 회복을 넘어 2026년 4월까지 0.001달러에서 0.01달러 구간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심을 자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맹목적인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몇 달간 거시경제 변수들이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 시도를 반복적으로 무산시켰던 만큼, 예측 불가능한 외부 요인이 언제든 시바이누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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