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기 조정을 마치고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 모멘텀을 바탕으로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시선이 향후 5,000달러 목표 구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12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하락 쐐기 패턴을 돌파한 뒤 기술적 반전 신호가 강화되면서 3,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 분석가는 일간 차트에서 해당 패턴의 이탈이 확인되었으며 “이더리움이 다음 주요 구간으로 5,000달러 근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상승 흐름을 강화한 요인으로는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활성화가 지목됐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블록 높이 18,200,000에서 적용됐으며, 데이터 접근성과 블록 크기를 개선하는 기능을 도입해 네트워크 확장 로드맵의 다음 단계를 열었다. 홀스키, 세폴리아, 후디 테스트넷에서 10월 검증을 마친 뒤 진행된 이 업그레이드는 적용 직후 이더리움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
온체인 수급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최근 4,150만달러 규모의 ETF 음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블랙록은 2,84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신규 매수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수급 차이가 단기 매수세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은 12월 5일 기준 3,133달러에서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0.04% 올랐다. 가격은 최근 3,000달러와 3,300달러 범위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였으며, 상단 돌파 시 3,500달러 구간이 다음 저항선으로 거론된다. 3,000달러 지지선은 시장 안정성 판단의 핵심 기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기술 지표도 상승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고 있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는 0.27로 매수 압력이 우위를 보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음수 구간에 머물고 있으나 히스토그램이 양전환 신호를 보이며 반등 여지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기술적 반전과 업그레이드 모멘텀 결합이 단기 추세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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