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시가총액이 1조달러 늘어난다면 가격이 어디까지 치솟을지에 대한 논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실제 계산 결과가 커뮤니티의 기대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가리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XRP 현물 ETF(XRPC)가 첫날 거래량 5,800만달러, 순유입 2억 4,5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출발을 보였음에도 XRP는 시장 조정 흐름 속에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11월 11일 이후 XRP 시가총액은 146억 3,000만달러 감소해 1,371억 2,000만달러까지 밀렸다.
다만 시장 반등 시 XRP가 이전 고점 수준 회복은 물론, 추가로 시가총액 1조달러가 더해질 가능성을 두고 투자자 관심이 모이고 있다. XRP의 사상 최대 시가총액은 가격이 3.66달러에 도달한 지난 7월 18일 기록한 2,166억 9,000만달러였다. 현재 평가액 대비 795억 7,000만달러가 사라진 상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현 시가총액에 1조달러가 더해진 1조 1,3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경우, 유통량 600억개 기준 가격은 18.95달러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로, 커뮤니티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19달러 구간’ 전망과도 맞닿아 있다. 분석가 Dr. Cat은 XRP·비트코인 교차 비율이 특정 범위를 회복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7만달러에 도달하면 XRP가 19~3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제시한 바 있다.
크립토 정보업체 체인질리(Changelly)도 XRP가 19달러대를 밟을 수 있다는 장기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시점은 2030년 이후로 예상하며, 최대 19.62달러 가능성을 언급했다. XRP 시가총액이 1조 1,370억달러에 도달하면 전 세계 자산 순위 14위로 올라선다. 동시에 자산 순위에서 버크셔 해서웨이(1조 980억달러)를 넘어 JP모건(8,260억달러), 월마트(8,170억달러), 비자(6,369억달러)를 역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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