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비트코인 하락 일수가 역사적 임계점을 초과함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적인 가격 하락보다는 횡보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 제기되었다.
12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Alphractal)의 최고경영자(CEO)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횡보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며 대형 자산들이 혼조세를 보였고, 비트코인 역시 2분기와 3분기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연말에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웨드슨이 주목한 핵심 지표는 연간 누적 하락 일수로, 이는 일일 가격 캔들이 붉은색 마감, 즉 하락 마감한 날의 수를 측정하여 시장의 회복력을 평가하는 잣대이다. 역사적 데이터와 패턴을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은 통상적으로 일 년에 평균 약 170일의 하락세를 기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수치는 시장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임계점을 시사하는 중요한 기준선으로 작용한다.
2025년 현재 비트코인은 이미 171일의 하락 일수를 기록하며 이 임계치를 넘어선 상태이다. 하락 일수가 170일에 근접하거나 이를 초과하면 매도 세력의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시장의 매도 압력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웨드슨은 이를 근거로 2025년의 남은 기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적인 하락세를 겪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웨드슨은 시장의 더 깊은 조정이 임박했다면 그것은 올해가 아닌 내년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감소 등 시장 수요 부족 현상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까지 횡보 구간 내에서 통합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현재의 온체인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연말을 앞두고 추가 폭락보다는 숨 고르기 장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역사적 통계가 가리키는 하락 임계점 도달 신호를 바탕으로 내년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