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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SOL보다 위?"...솔라나 돌발 발언에 커뮤니티 '발칵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2/12 [01:40]

"XRP가 SOL보다 위?"...솔라나 돌발 발언에 커뮤니티 '발칵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2/12 [01:40]
솔라나(SOL),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가 공식 채널에서 잇달아 XRP 관련 밈과 상징을 전면에 내세우며 커뮤니티를 흔들고 있고,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솔라나가 자국 자산보다 엑스알피(XRP)에 더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12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 논란은 솔라나가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엑스알피(XRP) 문화의 핵심 숫자인 589를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게시 24시간 만에 조회수는 280만 회를 넘었고, 현재 조회수는 500만 회에 가까워지며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589는 2018년부터 이어진 엑스알피(XRP) 커뮤니티의 대표적 상징으로, 솔라나가 이를 직접 다루자 XRPL 밸리데이터인 Vet은 “솔라나에서 나온 게시물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게시물이 바로 XRP 관련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이후 솔라나는 베어러블가이123(Bearableguy123)의 상징적 ‘성 그림’을 변형한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는데, 원본에서 가장 높은 탑을 차지하던 엑스알피(XRP) 대신 솔라나가 그 자리에 올라선 버전이었다. 솔라나는 여기에 “스위치를 올릴 시간(Time to flip the switch)”이라는 문구를 달아 다시 한 번 엑스알피(XRP) 커뮤니티를 자극했다.

 

이러한 연속된 게시물에 대해 이지A(EasyA) 공동창업자 돔 콕(Dom Kwok)은 “솔라나가 공식적으로 솔보다 엑스알피(XRP)에 더 강세인 듯하다”고 평가했고 “지금 같은 장면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엑스알피(XRP)는 1,210억달러 규모로 전체 4위에 있으며, 솔라나는 730억달러 규모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커뮤니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XRP 헬스케어(XRP Healthcare)는 “실제 효용이 시장에서 승부를 가른다”고 평가한 반면, 피어 부다(Pier Buda)는 “솔라나가 XRP를 조롱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열기를 이용하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프로젝트들이 XRP 커뮤니티의 참여도를 이용해 조회수를 끌어올리려 한다”고 주장했고, 키스 오메르소(Keith Omerso)는 “솔라나가 XRP 아미의 관심을 구걸하는 수준”이라고 반응했다.

 

논란의 흐름은 분명하다. 솔라나는 경쟁 구도 속에서도 XRP 문화를 적극 활용하며 대중적 참여를 끌어내고 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의 서사가 여전히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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