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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 2026년 5달러 갈 수 있을까…지금 시장이 보내는 신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3 [21:51]

엑스알피, 2026년 5달러 갈 수 있을까…지금 시장이 보내는 신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3 [21:51]
리플(XRP)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2026년을 향한 가격 시나리오에서 단기 기술적 목표와 중장기 파동 목표를 동시에 시험대에 올리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는 2달러대 상단 돌파 여부를, 장기적으로는 5달러 이상을 향한 구조적 전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2026년 초 알트코인 순환매 기대 속에서 완만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회복한 이후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며 엑스알피 역시 새해 첫 주에 약 8% 상승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아직 중립에 가깝다. 거시 환경 변화와 알트코인 로테이션 기대가 가격을 떠받치고 있지만, 강한 추세 전환을 확정 짓기에는 거래 동력과 모멘텀이 충분히 쌓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공존한다. 다만 연초 들어 페페, 도지코인, 시바이누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반등에 나서면서 엑스알피 역시 흐름에 편승하는 모습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기 목표는 2.22달러, 2.26달러, 2.39달러 구간이다.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근거로 엑스알피가 3파 확장 국면에 진입할 경우 이 같은 가격대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2.13달러 아래에서 3개 캔들이 연속 마감될 경우 2.04달러까지의 조정 가능성도 함께 경고했다.

 

중장기 시나리오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목표가 제시된다. 다크 디펜더는 이전 분석에서 월봉 기준으로 남아 있는 5파가 전개될 경우 엑스알피가 5달러 이상, 구체적으로는 5.85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단기 트레이딩 관점이 아닌 장기 구조 변화에 기반한 가설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종합하면 엑스알피의 2026년 가격 경로는 단기적으로는 2달러대 상단 돌파 여부, 중장기적으로는 5달러 이상을 향한 파동 완성 여부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알트코인 순환매가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지는 열려 있지만, 과열 구간에서는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동시에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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