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1월5일)…"비트코인캐시·트론 호재, BTC ETF 기대감" 外
약세장에도 암호화폐 헤지펀드, 기관 자금 유입 지속
올해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해지펀드에는 여전히 수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미국의 유명한 크립토 헤지펀드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먼트(Grayscale Invastment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3억3,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중 59%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모금됐다.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에 가격 급상승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 비트코인캐시(BCH)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하드포크 지원 발표 소식에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15일 하드포크를 앞둔 비트코인캐시(BCH)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한 곳은 암호화폐계의 유명인사인 로저 버의 비트코인닷컴을 비롯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후오비, 코인베이스, 폴로닉스 등 다수다.
저스틴 선 트론(Tron) 창립자 "트론(TRX), 트랜잭션 100만 돌파"
4일(현지 시간) 트론(TRON, 시가총액 11위)의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TRX)의 하루 트랜잭션이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자축했다. 이에 가격도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美 금리 추가 인상 임박, 암호화폐 투자 위축 우려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벤처 캐피탈 a16z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투자한 컴파운드(Compound)의 로버 레스너(Rober Leshner) 창업주는 "미연준(Fed)의 금리 추가 인상 기조가 확인됐다"면서 "저금리 기조 속 암호화폐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 받았지만 미국 금리 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런 상황에 변화가 생길 것이고, 특히 불확실성이 큰 암호화폐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명 블록체인 투자자 "ETF 승인되면 비트코인 22,500달러 될 것"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투자자이며 어드바이저 겸 인플루언서인 올리버 이삭(Oliver Isaacs)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비트코인 ETF(exchange-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경우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비트코인(BTC) 가격을 22,500달러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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