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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오렌지,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14:14]

드론오렌지,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04/06 [14:14]

 

드론오렌지(대표 정념)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드론오렌지는 고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기반으로 XR 기술과 디지털트윈화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의 IT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현실기반 가상토지 플랫폼인 ‘인피니티 메타버스’를 론칭하였다.

 

이번 4월, 트라이엄프엑스와 협업을 통해 인피니티 메타버스 서비스 내 제주시 우도 지역의 가상토지 NFT 발행 이벤트를 진행하며, 5월에는 NFT 거래소 개설을 통해 해당 가상토지 NFT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장을 열 예정이다. 이렇게 다년 간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업 파생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온 드론오렌지는 지속가능한 여행 서비스 생태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지역SW서비스 사업화)을 통해 XR 기술과 관광 사업을 결합한 메타버스 투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일반 사용자와 지역 기업, 기관 및 지역 사업자와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XR 기술기반 메타투어 큐레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에 그 목표가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연결을 통해 실제 관광지와 메타버스 상의 가상 관광지를 연결하여 온·오프라인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넘나 드는 새로운 여행 플랫폼의 개발하고, 가상 공간 내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생성, 관광객의 참여를 통해 관광 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메타 투어 다이어리’를 통해 유저에게 최적화된 체험 요소들로 구성해주어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드론오렌지의 연구는 오프라인 여행 관광지의 인구 밀집, 자연물 훼손에 대한 지역의 고민을 반영하여 식생 훼손 감소, 여행에 수반되는 화석연료 감소에 대한 연구 등 환경과 지속가능한 측면에서도 접근, 팬데믹 이후의 여행 문화를 새로운 국면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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