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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 기간에 따른 신개념 투자자 보호 매커니즘 적용한 'XTRA.FUND' 런칭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4:38]

스테이킹 기간에 따른 신개념 투자자 보호 매커니즘 적용한 'XTRA.FUND' 런칭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4/19 [14:38]

 

XTRA.FUND가 신개념 투자자 보호 메커니즘을 적용한 펀드를 런칭했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XTRA.FUND는 대출과 블록체인의 세계를 결합한 디파이(DeFi) 프로젝트로, 이전에 다른 어떤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본 보호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있다. XTRA.FUND는 6년 이상 B2B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유럽 연합에서 활동하는 대출 부문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XTRA.FUND 플랫폼은 상승장세와 약세 시장 등 다양한 시장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최초의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네이티브 토큰 XTRA를 중심으로 구축된다.

 

2016년부터 블록체인 업계에 발을 들여, 폴란드 최대 은행에서 IT 매니저로 일한 피터 코펙 XTRA.FUND 최고경영자(CEO)는 "만일 토큰 가격이 최초 스테이킹 날짜 대비 상환일 기준으로 떨어지면 XTRA.FUND 플랫폼은 최초 투자 금액의 차액을 최대 90%까지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용되는 상환 금액은 플랫폼 내 스테이킹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스테이킹 기간이 길수록 적용되는 차액 보상 폭이 커지게 된다. 만약 가격이 오르면 최초 지분과 APY를 더한 금액을 최대 2배까지 인출할 수 있다. 

 

XTRA PROTECTION(XP)은 유통되는 모든 XTRA.FUND 토큰의 80%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시장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구성된다. 고도로 안전한 스마트 계약으로 관리되므로 XTRA 팀을 비롯해 누구도 접근할 수 없는 독점적 보호 메커니즘이 적용됐다. 가격이 하락하면 특정 하락 금액까지의 차이를 보상하며, 보상은 XTRA.FUND 토큰을 통해 지급된다.

 

XTRA.FUND 최고 경영자 코펙은 XTRA.FUND 플랫폼이 UX의 배치를 개선하고 이미지 및 간단한 영문 텍스트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이해하는 것을 돕는 등 UX를 더 쉽게 만들기 위한 여러 단계를 밟았다고 밝혔다.

 

또한, XTRA 토큰의 소유자는 새로운 XTRA 런치패드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우선 조건으로 얼로케이션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XTRA.FUND는 XTRA의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서 XTRA 런치패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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