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NFT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엔에프티(ENFTEE) 2.0 오픈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NFT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엔에프티 2.0을 22일(한국시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엔에프티 2.0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전 버전에서 NFT를 중앙서버에서 관리하던 방식을 탈중앙화시켜 NFT를 구매하는 즉시 개인지갑으로 전송되도록 한 것이다. 

전반적인 UI/UX가 서비스 이용에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개편되었으며, 기존의 추천 UI가 랜덤 UI로 바뀌면서 콘텐츠 인기 순위에 따라서 더욱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서버 보안 강화와 함께 이전에 있었던 버그들도 수정하였다. 엔에프티 2.0에서는 보다 안정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가 기대 된다.

옥션이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되었다. 참여자들의 다이내믹한 가격 경쟁을 통하여 기존의 퍼블리싱 NFT 구매 방식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기존의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 뿐만 아니라 클립(Klip) 지갑 결제도 추가되면서 결제 코인은 ETH, TRIX, KLAY 3가지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트라이엄프엑스는 더샌드박스(The Sandbox)의 랜드를 활용하여 엔에프티의 유저 및 NFT 홀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엔에프티 2.0에서는 NFT의 평면적 컨셉이 입체적 컨섭의 메타버스로의 확장을 시도한다.

한편, 엔에프티 2.0을 오픈과 함께 윤성중 작가가 세 번째 시리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전강옥 작가와 오태원 작가가 신규 작가로 참여하여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엔에프티는 지난 해 초 NFT가 비교적 덜 알려진 국내에 NFT를 알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NGO 등과 협력하여 수많은 작품들이 NFT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엔에프티 2.0 오픈을 거점으로 트라이엄프엑스는 더욱 다양한 NFT 콘텐츠들을 소개하고 유저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과 메타버스로의 새로운 확장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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