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엔에프티(ENFTEE), 베테랑 작가 전강옥(Gravity) NFT 시리즈 출시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7:35]

엔에프티(ENFTEE), 베테랑 작가 전강옥(Gravity) NFT 시리즈 출시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05/04 [17:35]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베테랑 작가 전강옥(Gravity)의 작품을 NFT 시리즈로 출시한다.

 

이번 NFT 시리즈 'Balloon'은 그의 개인전을 통해 소개되었던 작품 중 6개를 선별하여 구성되었다. 각 작품은 최대 30개의 에디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엔에프티 (ENFTEE) 2.0 업데이트 이후 두 번째로 소개된 NFT 시리즈이자 전강옥 작가의 첫번째 NFT 시리즈이다.

 

전강옥 작가는 유럽 특히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15년 이상 활동을 해온 작가이다. 파리Ⅰ판테온 소르본 대학의 조형 예술학 박사를 수료하였으며,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거쳐 아트밸리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전 작품 활동 18회, 단체전 200여회 이상에 참여할 만큼 탁월한 실력과 경력을 가진 베테랑 작가이며, 2001년에 파리에서 살롱 죈 크레아시옹으로 선정, 2002년 에스파스 오퉈이 수상을 하였고, 2017년 국내에서 조각 페스타 아리랑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중력이란 소재를 가지고  작가와 사물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의 여러가지 스펙타클한 힘에 관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작가에 따르면 자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물은 중력 덕분에 지구 위에 존재할 수 있다. 그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며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진리이다. 하지만 동시에 작가는 이와 같은 지표면적 존재로부터 벗어나 모든 삶의 무게들을 벗어 던지고 날아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요컨대 작가는 대기적 존재를 꿈꾸는 대지적 인간인 것이다.  

 

그의 작품들에는 이와 같은 중력에 대한 모순적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것은 한편으로는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에게 주어지는 팽팽한 긴장감이자 또 다른 한편으로 대조적 사실의  영원한 공존이 주는 균형과 안정감이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이번 NFT 시리즈의 타이틀을 “Balloon”으로 정하면서 삶과 일상의 무게를 훌훌 벗어버리고 하늘로 자유롭게 날아가고자 하는 꿈이라는 강한 힘에 살짝 더 무게를 실었다.  

 

한편, 엔에프티는 최근 2.0 버전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UI/UX가 직관적인 형식으로 개편되었으며, NFT를 중앙서버에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구매와 동시에 NFT가 개인지갑으로 전송되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참여자들의 다이내믹한 가격 경쟁을 통하여 기존의 퍼블리싱 NFT 구매 방식과는 색다른 재미 요소가 될 옥션 기능도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의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 뿐만 아니라 클립(Klip) 지갑 결제도 추가되면서 결제 코인은 ETH, TRIX, KLAY 3가지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
Digital Life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