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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파이낸스, NFT 사업 진출 발표...'기념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7:19]

톰 파이낸스, NFT 사업 진출 발표...'기념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05/06 [17:19]

 

탈중앙화 디파이(De-Fi)프로젝트 톰 파이낸스가 NFT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톰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디파이(De-Fi) 채굴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기존 디파이(De-Fi) 사업 분야에 더해 NFT 사업이 추가된 것이다. 

 

디파이(De-Fi)는 탈중앙화 금융을 의미하는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 탈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한다. 현재 톰 파이낸스에서는 카카오에서 제작한 블록체인인 클레이튼 기반의 클레이스왑에서 디파이(De-Fi) 풀을 운영하고 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대체불가능하여 희소성을 가지는 토큰을 의미한다. 미국의 제퍼리 투자은행에서 분석한 NFT 시장 예상 규모에 따르면 NFT 시장은 2020년 기준 668만불 규모에서 2021년 140억불 규모로 커졌고 2022년 350억불, 2025년 8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VISA는 작년 08월 ‘Cryptopunk #7610’을 15만불에 구매하며 NFT 시장에 뛰어들었고, 삼성은 산하의 벤처투자 전문사인 삼성넥스트를 통해 크립토키티 제작사인 대퍼랩스와 엑시인피니티의 개발사인 스카이마비스에 1,800억원을 투자하는 등 많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며 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톰 파이낸스 관계자는 "NFT 시장의 상승이 작년에 폭발적으로 일어났고, 지금은 잠시 주춤하지만 많은 기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NFT 시장 진출 기념 및 홍보를 위해 보유자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오는 5월 12일부터 에어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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