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매니저 "시중 P2E 게임들, 재미 결여돼 있다...지속 가능성 필요"

웹3 전문회사 체인파트너스가 개최한 '웹3 코리아 2022' 컨퍼런스에서 홍진표 넷마블 마브렉스(MBX) 매니저가 "블록체인 게임 성공요인으로 게임성을 꼽았다. 그는 "P2E 게임 시장에서는 재미가 결여돼 있다"며 "마브렉스는 게임성을 잡는 데 모든 개발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 성공 요인으로는 '실체'와 '지속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는 "토큰이 투자용 현금성 자산이 아닌 게임에서 적절히 활용될 수 있어야 하며, 토큰 가격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홍 매니저는 마브렉스의 신작 라인업으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아레나', '킹오브 파이터 아레나', 'RF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해당 게임들은 모두 글로벌 출시로 준비되고 있으며, 현재 게임 제작 중이라 구체적인 출시일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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