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30...투심 불안 여전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촉각을 세우며 22,00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국시간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2,62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2,306.84달러, 최고 22,974.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321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5%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69,045.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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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과 동일한 30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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