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체인 기반 게이밍 프로젝트 ‘아치루트’, 13일 미스터리 박스 오픈 개시

BNB 체인의 웹 3.0 게이밍 프로젝트 아치루트(ArchLoot)가 8월 13일 정오(현지 시각), 아치루트 미스터리 박스 오픈을 시작한다.

지난 5월, 국내 시장 진출 후 아치루트는 바이낸스 NFT 플랫폼에서 미스터리 박스를 판매했다. 박스는 8월 13일 이후 언제든지 오픈할 수 있으며, 오픈 방법은 미스터리 구매 시기에 따라 다르다. 1차 블라인드 박스 판매 기간에 구입했다면, BNB 체인을 지원하는 모든 지갑으로 직접 NFT를 이체할 수 있다.

2차 미스터리 박스 구매자는 바이낸스 NFT 플랫폼에서 일반(N), 레어(R), 슈퍼 레어(SR), 슈퍼슈퍼레어(SSR)로 구분되는 박스의 희소성 등급을 확인한 뒤 자산을 인출하고, 아치루트 공식 웹사이트에 NFT를 저장할 수 있다.

미스터리 박스 오픈 시 사용자의 BNB 체인 지갑을 통해 가스비를 결제해야 한다. 온체인 데이터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박스 오픈 처리 과정은 10~30초 소요된다.

박스 오픈 후에는 몬스터 NFT 신체 일부를 담은 SVG 포맷과 상호작용 기능을 갖춘 NFT 계약 내 토큰아이디(TokenID), 고유 특성 및 스킬을 시리얼 번호를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몸통의 시각적 이미지는 카드 전환 후 볼 수 있다. 미스터리 박스로 구매한 NFT의 몬스터 신체 희소승 등급 차이는 농사율과 내구성 측면에서 차이가 크다. 이는 자원 소비 및 축적, 게임 혜택 등의 차이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이다.

NFT로 수집한 몬스터 신체 일부는 아치루트의 오픈 베타 테스트나 공식 게임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단, 오픈 베타 테스트 이전 8월 18일~24일로 예고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로 먼저 NFT를 사용할 수 있다. 아치루트 측은 이번 달 중으로 모든 신체 부위의 더 많은 특성/기술 디테일과 정교한 효과를 보여주는 NFT 대시보드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아치루트는 지난 6월 10일 블라인드 박스를, 8월 8일 NFT 미스터리 박스 판매를 개시했다. 각각의 박스는 자신만의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게임 속 몬스터의 몸통, 머리, 하체, 액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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