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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블록체인계 동향]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SV는 스캠"…아이콘·체인파트너스 제휴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6/05 [10:46]

[5일 블록체인계 동향] 비탈릭 부테린 "비트코인SV는 스캠"…아이콘·체인파트너스 제휴 外

김진범 | 입력 : 2019/06/05 [10:46]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BSV는 100% 스캠"...바이낸스도 비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창시자가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를 '100% 스캠(complete scam)'이라고 강조하고 BSV 진영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엔체인(nChain) 수석 개발자도 비난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본인이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또, 비탈릭 부테린은 유튜버 하드코어 크립토(Hardcore Crypto)와 인터뷰에서 BSV를 상장폐지한 바이낸스(Binance)에 대해서도 다소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 Vitalik Buterin/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리서치 “라이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5위) 채굴 난이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큰뷰(Tokenview)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라이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12.99M, 해시율 358.43TH/s다. 이에 미디어는 “라이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2017년 연말 강세장 당시 기록을 넘어서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라이트코인 채굴 난이도 증가는 네트워크 보안성이 강해졌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콘(ICON),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와 파트너십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이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체인파트너스(Chain Partners, 대표 표철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이콘과 체인파트너스는 향후 체인파트너스의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DAYBIT)에 ICX(아이콘 암호화폐) 및 아이콘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토큰 상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빗은 얼랭(Erlang) 기반의 차세대 언어 ‘엘릭서(Elixir)’로 개발된 세계 첫 암호화폐 거래소로, 막대한 트래픽에도 높은 속도를 제공한다.

 



비트코인 마이닝 업체 희망해시, 1.7센트 해외채굴장 투자설명회 개최

 

비트코인 마이닝 전문업체 희망해시(대표 최성훈)는 1.7센트 해외채굴장 투자 설명회를 서울시 서초구 코지모임공간 강남역2호점에서 6월 8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비트코인 마이닝 업체인 희망해시는 마이닝 인프라 구축 기술과 전문 운영 솔루션 및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개발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희망해시는 최근 카자흐스탄 국가소유 발전소 전기를 500Mw/h, 1.75센트/Kw에 사용할 수 있는 변전소 및 데이터센터 투자계약을 주정부와 체결했다.

 

네오, 메인넷 업그레이드 완료

 

네오(NEO, 시가총액 19위)가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넷 노드 합의 버전을 최신 버전(v 2.10.2)으로 업그레이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네오 메인넷 안정성이 개선되며, 합의 매커니즘이 dBFT(위임된 비잔틴 장애 허용·Delegated Byzantine Fault Tolerant) 2.0로 업그레이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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