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6일 "BTC 단기 전망 약세, 8천달러 회복할까"…비트코인SV·트론 약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1,000원 (0.85%) 상승한 9,5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17% 상승한 약 7,8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1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8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5%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5,000원 (3.17%) 상승한 487,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41% 상승한 31,92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오티체인 (27.43%) 롬 (20%)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8.18%) 체인링크 (16.88%) 트루체인 (9.38%) 쎄타토큰 (8.96%) 다빈치 (8.81%) 위쇼토큰 (8.33%) 제트캐시 (8.29%) 레이든네트워크토큰 (5.48%) 아이앤에스 (5.47%) 프리마스 (5.23%) 버지 (4.27%) 아크블록 (4.22%) 루프링 (4.1%) 에어론 (4.1%) 애터니티 (3.86%) 비체인 (3.58%) 메탈 (3.43%) 베잔트 (3.39%) 비트코인 캐시 (3.1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2.95%) 오디세이 (2.7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402,191,848,060원) 대시 (286,129,404,398원) 비트코인 (50,895,138,542원) 리플 (43,453,060,140원) 이오스 (35,241,590,435원) 비트코인 캐시 (30,941,466,878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9,361,193,538원) 이더리움 (18,769,698,935원) 아이오티체인 (7,429,664,373원) 트론 (6,502,692,575원) 이더리움 클래식 (4,150,114,066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 (3,714,334,393원) 라이트코인 (2,169,866,284원) 질리카 (1,936,478,596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1,589,920,85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8,000달러에서 7,500달러를 조금 넘는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현재는 7,8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전날 지난 몇달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수행했던 30일 이동평균(MA) 아래에서 마감됐고, 일별 차트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도 지난해 12월 저점(3,100달러 부근)에서 시작된 랠리를 가리키는 상방향 추세선의 밑으로 떨어지는 등 기술 지표 상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반등이 이뤄지더라도 10일 이동평균(8,383달러) 아래 머무는 한 반등세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앞으로 며칠내 7,000달러까지 다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도 "비트코인의 긍정적·부정적 추세를 추적하는 GTI 베라 수렴-확산지수(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가 4월 이후 처음 매도 시그널을 발동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최근 몇개월간 이어진 강력한 랠리를 멈춘 상황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밖에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안정되더라도 더 큰 하락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레이거는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이 대규모 랠리 이후 정기적으로 30%의 가격 후퇴를 보였다"며 "단기적으로는 비슷한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반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는 “시장이 최근 몇 주간 너무 많이 움직였다”며 “이번 하락세는 단순한 가격 조정(retracement, 되돌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캐피털 매니지먼트(Digital Capital Management)의 매니징 디렉터인 팀 에네킹(Tim Enneking) 또한 “전체 암호화폐 거래 생태계는 오히려 가격 후퇴(pullback)를 기다려왔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고점이었던 9,100달러에서 25~30% 정도의 조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후퇴VS반등, 기로에 선 비트코인…전문가 의견은?)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는 미국 소재 외환 전문 포털 사이트 데일리에프엑스(DailyFX) 소속 화폐 정책 전문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베키오(Christopher Vecchio)를 인용 "비트코인이 단기간 내 지난 2017년 12월 기록한 최고가인 2만 달러까지 회복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돼 위안화 약세가 더 심화된다면, 비트코인은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라고 진단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약세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시총 '톱10' 코인도 전날 '나홀로 상승장'을 펼치던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만 4%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알트코인은 비트코인 강세 흐름과 동조하고 있다. 전날 CCN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창시자는 비트코인SV를 "100% 스캠"이라고 강조하고 BSV 진영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도 비난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워런 버핏과의 자선 오찬' 이슈로 생태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트론(TRX, 시총 11위)과 테조스(XTZ, 시총 19위)는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6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49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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