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7일 "분석가, 비트코인 조정후 불마켓 전망"…LTC·XRP↑, BSV·TRX↓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7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9,000원 (1.67%) 하락한 9,38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8% 하락한 약 7,7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7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4%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5,300원 (3.13%) 하락한 473,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45% 하락한 30,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하이퍼캐시 (17.2%) 아크블록 (9.83%) 체인링크 (8.16%) 오디세이 (6.59%) 다빈치 (6.13%) 월튼체인 (5.89%) 아이오티체인 (4.68%) 트루체인 (4.31%) 라이트코인 (3.85%) 카이버 네트워크 (3.75%) 이더제로 (2.82%) 스텔라루멘 (2.44%) 질리카 (2.24%) 리플 (2.02%) 엘프 (1.75%) 에토스 (1.67%) 프리마스 (1.2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0.87%) 폴리매스 (0.84%) 쎄타토큰 (0.7%) 엔진코인 (0%) 에이다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311,699,108,880원) 모네로 (287,488,487,680원) 리플 (56,724,812,335원) 비트코인 (35,116,507,944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7,117,625,098원) 이오스 (27,058,229,015원) 비트코인 캐시 (18,672,322,066원) 이더리움 (13,404,769,992원) 아이오티체인 (9,027,282,900원) 트론 (5,024,512,893원) 체인링크 (3,401,507,877원) 아크블록 (3,132,271,961원) 라이트코인 (2,465,672,885원) 다빈치 (2,274,886,525원) 이더제로 (2,210,232,833원) 이더리움 클래식 (2,007,837,187원) 질리카 (1,615,768,14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9,100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로 비트코인은 나머지 알트코인들과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달러화 대비 7,700달러 선을 넘어 계속 상승하겠지만, 이후 8,080달러, 8,140달러, 그리고 8,200달러 부근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확실한 반전을 위해서는 8,200달러 선을 넘어야 한다. 반면 7,7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새로운 하락의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TAAR(네트워크 내 활성 주소 수 대비 거래량)에 따라 지속적인 가격 추세가 결정돼 왔다며 "2015년 비트코인 네트워크 활동이 가속화(TAAR 증가)되며 베어마켓(약세장)을 탈출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근 비트코인 랠리가 TAAR 증가(28주 최고치 기록)를 수반했기 때문에 지속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도 "트위터상에서 비트코인 관련 트윗 건수가 8개월 최고를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에 대한 소셜미디어에서의 관심이 다시 확대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TheTIE.io 공동창업자인 조슈아 프랭크(Joshua Frank)의 인터뷰를 인용 “비트코인의 30일 평균 트윗 규모가 17일 연속 증가, 2017년 이후 최장기 상승 행진을 벌이고 있다. 트윗 규모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과 아주 강력한 상관관계를 지닌다”며 향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유명한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도 암호화폐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인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비율을 분석하면서 "비트코인 가격과 유기적 투자자 흐름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더욱 부추길 것이다. 그러면 진정한 투자자들이 개입하게 될 것이고, 이 시점에서 진정한 불마켓(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플(XRP, 시총 3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등 상위 코인은 2~5%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라이트코인의 경우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측 후보 중 한명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의 우호적인 트윗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 양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선구자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SatoshiLite(LTC 공식 계정). 우리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트윗에 찰리 리 LTC 창업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반면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는 11% 넘는 급락세다.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비트코인SV가 2주 동안 300% 이상 급등한 후 조정을 거치며 10% 이상 크게 하락하자 대량 매도의 가능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SV가 현재 임시 지지선으로 186달러를 시험 중이며, 잠재적 후퇴에 대비해 이 수준에서의 시험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186달러가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인 159달러를 시험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창시자는 비트코인SV를 "100% 스캠"이라고 강조하고 BSV 진영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도 비난한 바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메인넷 업데이트를 완료한 테조스(XTZ, 시총 17위)가 15%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워런 버핏과의 자선 오찬' 이슈로 생태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트론(TRX, 시총 11위)은 5%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6억 달러 가량 감소한 약 2,48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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