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0일 "비트코인 전망, 낙관·비관 팽팽"…알트코인 일제 약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10일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3,000원 (3.62%) 하락한 9,38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17% 하락한 약 7,6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52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8%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7,400원 (3.58%) 하락한 46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14% 하락한 30,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파퓰러스 (20.08%) 아이오티체인 (5.44%) 원루트네트워크 (3.61%) 스팀 (2.41%) 레이든네트워크토큰 (0.47%) 월튼체인 (0.24%) 롬 (0%) 아모코인 (0%) 비에이치피캐시 (0%) 에이치쉐어 (0%) 디에이씨씨 (0%) 트루체인 (-0.1%) 베잔트 (-0.41%) 프리마스 (-0.63%) 폴리매스 (-0.79%) 루프링 (-0.92%) 카이버 네트워크 (-0.97%) 이오스트 (-1.02%) 스트라티스 (-1.13%) 엔진코인 (-1.84%) 솔트 (-2.14%) 피벡스 (-2.22%) 위쇼토큰 (-2.32%) 웨이브 (-2.33%) 베이직어텐션토큰 (-2.3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64,570,206,650원) 모네로 (175,404,263,842원) 리플 (35,570,036,777원) 비트코인 (23,758,465,675원) 이오스 (18,664,639,653원) 이더리움 (11,540,649,923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1,327,499,345원) 비트코인 캐시 (9,045,986,196원) 아이오티체인 (7,270,893,503원) 하이퍼캐시 (7,110,022,695원) 라이트코인 (5,166,237,848원) 트론 (4,711,321,309원) 왁스 (3,930,751,720원) 모나코 (1,840,991,341원) 이더리움 클래식 (1,613,098,397원) 스팀 (1,413,216,581원) 쎄타토큰 (1,400,805,92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4% 넘게 하락하며 최근 며칠간 최고치인 약 7,950달러에서 7,600달러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더 높게 유지되기를 바라는 낙관론자들의 목소리가 줄어드는 반면 비트코인 시세가 더 낮은 수준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는 약세론자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일례로 트위터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파이낸셜 서바이벌리즘(Financial Survivalism)은 차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7,600달러의 '핵심적인 지원 지역(crucial area of support)'에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7,615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계속해서 강세 흐름은 이어갈 수 있지만 7,500달러가 무너지면 6,8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도 "비트코인 시장이 여전히 '약간의 거품(slightly frothy)'이 끼어 있다”며 "향후 6,500~7,500달러의 가격 후퇴를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 비트코인(BTC) 투자분석가이며 아다먼트 캐피털(Adamant Capital)의 파트너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 랠리의 27~44% 수준의 가격(6,800~7,680달러) 되돌림이 예상된다"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반면 이날 암호화폐 전문 매체 투데이가제트(Today's Gazette)는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이며 트레이더인 크립토마이클(Crypto Michaël)의 트레이딩뷰 챠트와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이 2018년처럼 패닉셀을 동반한 시세 급락을 재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7,500~8,200달러 구간에서 안정적인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할 때도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비교적 안정적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알트코인, '2018년 가격 붕괴' 재현 가능성 낮아")
특히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 Markets U.K.)의 수석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현재 투자심리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글로벌코인(GlobalCoin) 출시로 인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6월에 10,71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슬람은 페이스북이 "실크로드(Silk Road) 3.0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존 크로크래프트(Jon Crowcraft) 캠브리지대 컴퓨터과학 교수의 말을 언급하면서, "페이스북의 글로벌코인이 개발 도상국에서 엄청난 상업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관련 기사: 英 유명 애널리스트 "페이스북코인 곧 출시, 6월 비트코인 1만달러 넘을 것")
한편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리플(XRP, 시총 3위), 비트코인SV(BSV, 시총 7위),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0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1위), 트론(TRX, 시총 12위), 모네로(XMR, 시총 13위), 아이오타(MIOTA, 시총 15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6위) 등이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20억 달러 가량 감소한 약 2,42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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