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찰리 슈렘 "비트코인 마켓에 '페이스북코인' 상장 회사, 떼돈 벌 것" 外

찰리 슈렘 "비트코인(BTC) 마켓에 '페이스북코인' 상장 거래소, 떼돈 벌 것"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스턴트(BitInstant)'의 최고경영자이자 전 비트코인 재단 부총재 찰리 슈렘(Charlie Shrem)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의 글로벌코인 '리브라(LIBRA)'의 출시로 리플(XRP)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며, 최초로 비트코인(BTC) 마켓에 리브라를 상장하는 거래소는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페이스북은 오는 18일 리브라의 백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코인은 달러를 포함한 다수의 법정통화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 찰리 슈렘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외신 "5월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방문자 급증…글로벌경제 불안 영향"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트래픽 분석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을 인용 "5월 바이낸스(Binance)와 코인베이스(Coinbase)의 거래량이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트래픽이 급증했다"면서 "일례로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5월에 4천 2백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고, 미국 기반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도 3천 5백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는 미중 양국간의 무역 전쟁 심화, 브렉시트(Brexit) 대혼란 등의 악재가 최근 연이어 발생, 글로벌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일종의 헷지수단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포렉스, 마이크로 'MYO' 코인 11일 판매

암호화페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가 11일 프리미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비트포렉스 터보(BitForex Turbo)'를 통해 마이크로(Mycro)의 MYO 코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에게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비트포렉스 터보는 지난달 유니피케이션의 UND 토큰을 1분 53초만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두번째 프리미엄으로 채택된 마이크로 플랫폼은 지역사회 내 작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간단한 업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추가 수입원을 찾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P2P 네트워크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여가 시간을 할애하여 여윳돈을 마련할 기회를 찾는 사람들과 일을 분담하여 개인적인 시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디지파이넥스코리아, 정식 론칭 기념 사전가입 이벤트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코리아(DigiFinex Korea, 대표 김진철)가 정식 론칭을 앞두고 10일부터 3주간 사전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파이넥스코리아를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싱가포르 법인으로 코인마켓캡 조정거래량 1위~5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다. 디지파이넥스코리아는 싱가포르 본사에 실제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글로벌 거래소의 본사가 디지파이넥스코리아의 실제 주주가 되어 한국에 진출하는 최초의 거래소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위한 사전가입은 10일부터 사전가입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인증단계를 모두 마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입 선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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