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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0일 "비트코인 랠리 재개, 美연준 금리 동결·리브라 공개 영향"…비트파이넥스 LEO '시총 13위'

코리 | 기사입력 2019/06/20 [08:5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0일 "비트코인 랠리 재개, 美연준 금리 동결·리브라 공개 영향"…비트파이넥스 LEO '시총 13위'

코리 | 입력 : 2019/06/20 [08:5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20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1,000원 (0.38%) 상승한 10,96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19% 상승한 약 9,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4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7.0%이다.) 비트코인캐시는 7,700원 (1.53%) 하락한 495,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59% 하락한 31,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롬 (20%) 아이오티체인 (9%) 왁스 (7.83%) 제트캐시 (7.37%) 미스릴 (3.89%) 플레이코인 (3.89%) 퀀텀 (3.41%) 하이퍼캐시 (3.16%) 아모코인 (2.7%) 위쇼토큰 (2.14%) 모나코 (2.11%) 비트코인에스브이 (1.76%) 원루트네트워크 (1.63%) 아피스 (1.35%) 텐엑스 (1.09%) 솔트 (1.03%) 골렘 (0.84%) 라이트코인 (0.82%) 버지 (0.79%) 모네로 (0.78%) 베잔트 (0.75%) 쎄타토큰 (0.67%) 기프토 (0.65%) 엔진코인 (0.59%)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0.54%) 파퓰러스 (0.53%) 이오스트 (0.5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382,552,560,781원) 대시 (327,586,806,290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99,832,619,349원) 리플 (68,827,549,871원) 비트코인 (39,557,452,104원) 이더리움 (14,993,453,645원) 위쇼토큰 (13,481,172,262원) 이오스 (12,954,200,921원) 아이오티체인 (12,445,361,496원) 비트코인 캐시 (11,454,706,474원) 비트코인에스브이 (8,588,410,530원) 라이트코인 (6,666,265,437원) 제트캐시 (4,266,059,355원) 왁스 (2,571,430,386원) 플레이코인 (2,406,839,675원) 하이퍼캐시 (2,404,712,578원) 트론 (2,022,349,458원) 질리카 (1,951,683,869원) 이더리움 클래식 (1,894,174,54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9,000달러대에서 반등하며 다시 9,300달러 선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결정기구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정책금리를 현행 2.25~2.50%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금리 인하는 비트코인 상승 랠리의 촉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앞서 '암호화폐 거물'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CEO는 트윗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불신 및 갈등이 격화되며 비트코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맥스 카이저(Max Keizer)도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등 주요국은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를 통해 경제 회복을 이끌려고 한다. 이 같은 돈 찍기 정책은 결과적으로 초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역설적이게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 인하와 더불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Libra)가 비트코인 랠리에 강력한 동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강세론자이며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투자자 겸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사토시의 유용한 바보(Satoshi’s useful idiot)'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창업자가 추진 중인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가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hashrate)가 상승하고 이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기사: 前 월가 분석가 "주커버그의 리브라 영향, 비트코인 2만달러 넘어설 것"

 

다만 리브라에 대한 규제 우려 목소리도 높아 향후 리브라와 비트코인 시장 전망이 불확실한 편이다. 현재 미 국회의원과 규제 당국은 이미 리브라 계획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와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하원의원은 각각 리브라에 대한 청문회를 요청했으며, 맥신 워터스 위원의 경우 페이스북 측에 있을 지 모를 위험 요소에 대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잠시 중단해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했다.(※관련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 분석가 "페이스북 리브라, 규제 허리케인에 직면할 것"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반등장에 동조하는 모양새다.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리플(XRP, 시총 3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등은 2%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날 홍콩 소재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가 코인마켓캡 등재와 함께 시가총액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신규 클라이언트 지브라(Zebra) 출시에 랠리를 이어가던 제트캐시(지캐시·ZEC, 시총 22위)는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9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89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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