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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루트,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지원 NFT 게임으로 성장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9/21 [22:55]

아치루트,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지원 NFT 게임으로 성장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2/09/21 [22:55]


BNB 체인 기반 게임파이 프로젝트 아치루트(ArchLoot)가 상호작용이 가능한 NFT 통합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로 NFT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치루트는 역할 분배와 게임 속 장비 강화, 레벨업 등과 같은 기존 RPG 게임의 요소에 탈중앙화라는 특성을 더했다. 게임 속 몬스터 신체 일부로 구성된 NFT를 모아 사용자 고유의 맞춤 아바타 조립에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EIP-4985와 BEP-129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캐릭터와 소품 NFT의 온체인 구현을 완벽하게 실현한다. 대화형 NFT를 채택해, 숫자 형태를 채택하여 생태계간 상호운용성 장벽을 낮춘다. NFT 속성을 숫자로 업데이트한다는 점에서 비용 효율성이 우수하기도 하다.

 

또, 대화형 NFT는 검증을 바탕으로 사용자 수정을 실현한다는 장점도 있다. 보물 계약으로 보호하는 모든 메타데이터는 NFT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록이 남기 시작한다. 게이머가 생성한 몬스터 아바타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로 활용하거나 수익화할 수 있다. 결과물은 자산에 직접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웹 2.0 게임 전문가이기도 한 조너선 유바비셔스(Jonathan Ubavicius) 아치루트 CEO는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는 요소 중 하나이며, 꾸준히 규모 확장세를 기록한다. 아치루트는 플레이어가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어떠한 제한도 없이 게임을 즐기도록 돕고자 한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NFT는 사용자와 게임의 상호작용은 물론이고, 상호운용성도 제공한다. 아치루트에서는 최고 수준까지 능력을 키우고, 그 과정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치루트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다른 등급의 몬스터 신체 부위로 구성된 미스터리 NFT 박스 완판을 기록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20개국 사용자 3,000명의 참가와 함께 비공개 베타 테스트 2단계를 마무리했다. 아치루트는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넓히면서 게임의 세부사항과 공식 마켓플레이스, 상호작용이 가능한 NFT의 매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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