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비트코인 11,000달러 안착할까, 인도 요인 부각"…트론, 시총 10위 재진입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25일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8,000원 (2.28%) 상승한 12,91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4% 상승한 약 11,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59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9.4%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500원 (0.27%) 상승한 55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87% 하락한 33,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코르텍스 (72.18%) 하이퍼캐시 (10.85%) 아모코인 (8.33%) 오미세고 (5.17%) 애터니티 (25.78%) 프리마스 (21.89%) 스팀 (10.14%) 퀀텀 (6.38%) 에이다 (4.76%) 텐엑스 (4.75%) 트론 (4.17%) 스트라티스 (4.12%) 에이치쉐어 (NAN%) 다빈치 (3.43%) 체인링크 (2.64%) 비트코인 (2.28%) 솔트 (2.11%) 기프토 (2.07%) 파워렛저 (2.03%) 웨이브 (1.96%) 원루트네트워크 (1.93%) 베잔트 (1.87%) 카이버 네트워크 (1.62%) 아이오티체인 (1.61%) 룸네트워크 (1.45%) 모네로 (1.39%)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28%) 이더리움 클래식 (1.1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633,711,730,579원) 모네로 (188,667,947,022원) 비트코인 (68,687,939,454원) 리플 (45,180,269,905원) 이더리움 (24,137,083,377원) 코르텍스 (17,418,701,064원) 이오스 (12,672,489,832원) 비트코인 캐시 (9,813,752,781원) 트론 (9,069,204,081원) 애터니티 (7,467,773,469원) 비트코인에스브이 (4,928,803,818원) 하이퍼캐시 (3,335,605,315원) 사이버마일스 (3,026,138,254원) 퀀텀 (2,592,358,852원) 라이트코인 (2,441,931,822원) 에이다 (2,314,304,510원) 파퓰러스 (2,028,082,266원) 위쇼토큰 (1,988,675,879원) 플레이코인 (1,804,409,217원) 오미세고 (1,702,747,41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10,500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단기 저항선인 11,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챠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음에도 강세 피로 현상이 아직 목격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서 "다만 단기적으로 1만1,000달러 위에 안착하는 데 거듭 실패할 경우 1만 달러 지지선까지 후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이며 비트코인 지식 팟캐스트 진행자인 트레이스 메이어(Trace Mayer)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가격 예측 툴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MA)으로 나눈 계산 방식)'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올해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도 "2019년 말까지 비트코인의 '공정 가치(Fair Value)'는 2만 1천 달러가 될 것"으로 제시했다. (※관련 기사: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BTC, 연말까지 4만달러 힘들어…공정가치는 2만1천달러")
한편 향후 비트코인 가격 랠리에 긍정적 요소로 '인도' 요인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 포브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 이유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와 비트코인 반감기(halvening, 블록 보상 감소) 이벤트 이외에 인도 영향을 꼽았다. 포보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메시징 앱 텔레그램과 뉴스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레딧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단속함에 따라 몇 안 되는 현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500달러 프리미엄으로 치솟는 등 비트코인 가격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또, 블록체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인도 현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약 8만 루블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미 달러화로 환전하면 약 1만 1,500달러다. 글로벌 평균 가격(1만 860달러)과 비교해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격이다. 미디어는 "다른 국가와 비교해 비트코인을 구입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인도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며 "앞서 인도 당국은 현지 은행과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 기사: 포브스 "비트코인 랠리, 리브라·반감기+인도 영향")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에 이어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트론(TRX, 시총 10위)만이 2% 가량 강세다. 트론은 최근 4일 동안 30%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순위 10위 안에 재진입했다.(※관련 기사: 트론, 최근 나흘간 31% 급등…비트코인 헷징 코인 되나)
반면 리플(XRP, 시총 3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 이오스(EOS, 시총 6위), 비트코인SV(BSV, 시총 8위) 등은 1~2% 가량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네오(NEO, 시총 16위)와 퀀텀(QTUM, 시총 30위)가 6%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7위), 테조스(XTZ, 시총 22위)는 3% 가량 약세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29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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